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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LG상사[001120]가 'LX인터내셔널'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LG상사는 1일 국문·영문 상호 변경 등을 위해 이달 25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했다.
변경하려는 국문 상호는 '주식회사 LX인터내셔널'이고, 영문으로는 'LX INTERNATIONAL CORP.'다.
임시주총에서 정관변경 안건을 상정해 의결되면 새 사명이 최종 확정되며, 변경된 정관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지난 5월 ㈜LG에서 분할된 신설 지주회사 LX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입된 LG상사는 최근까지 LX글로벌과 LX인터내셔널 두 가지 안을 놓고 사명 변경을 검토해 왔으나 최종 LX인터내셔널을 선택했다. 현재 LG상사의 영문명이 'LG INTERNATIONAL CORP.'인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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