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는 신차 개발과 품질 확보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를 찾아가 포상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는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푸드트럭을 보내고 임직원 가족을 위한 선물을 전달한다.
GV70에 적용되는 후석 램프 고정용 차체 패널 등 부품을 생산하는 일지테크[019540]와 GV70의 루프랙을 생산하는 진원이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올해 K8, 아이오닉 5, EV6 등 신차 개발 등에 기여한 14곳의 우수 협력사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밤낮으로 함께 힘써준 협력사 임직원을 위한 이벤트"라며 "적극적인 협업으로 차량 개발에 기여한 협력사 임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