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국가경제위원장 "주택·건설자재·운송·물류 등 병목현상 다룰 것"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다음 주 중에 그간 진행해왔던 공급망 문제 검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브라이언 디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내주 공급망 문제와 관련한 논의 사실을 예고하면서 주택과 건설자재, 운송, 물류 등 올해 보이고 있는 단기적인 병목현상을 다루겠다고 설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많은 공급 병목현상은 일시적인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반도체 공급망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전 세계는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자동차 생산 차질 등 관련 산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으며, 미국 정부는 장단기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과 회의를 여는 등 해결책 마련에 부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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