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오리온은 자사 과자 '꼬북칩'이 호주 대표 유통업체 '콜스(Coles)'에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오리온은 콜스 외에도 호주에서 유통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오리온은 2018년 중국에서 마라새우맛, 바삭한 김맛, 초코츄러스맛 등의 꼬북칩을 출시했고 같은 해 미국 최대 창고형 유통업체 코스트코에도 입점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맛과 품질력을 더욱 높이고 수출 시장을 넓혀 한국을 대표하는 'K-스낵'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