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는 중소상공인에게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홈페이지에서는 쇼핑라이브 기능 가이드·성공 사례 전수·라이브 운영 노하우 및 카테고리 특화 교육 등 중소상공인을 위한 전용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지난해 7월 출시한 네이버의 라이브 커머스 '쇼핑라이브'는 10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2천억원을 넘었고 누적 시청 횟수 3억 뷰, 콘텐츠 수 6만 건을 돌파했다.
송재훈 책임리더는 "많은 중소상공인이 네이버 쇼핑라이브에 참여해 타 플랫폼에는 없는 독보적인 쇼핑콘텐츠가 쌓이고 있다"며 "이런 효용이 이용자 혜택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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