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N15와 함께 대학생 해커톤도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GS칼텍스는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미래형 주유소를 주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이번 엑스포에서 미래형 주유소인 '에너지플러스 허브(energy plus hub)'를 알리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은 브랜드,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 등 3개 구역(zone)으로 구성하고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GS칼텍스의 변화와 확장 의지를 소개한다.
GS칼텍스는 또한 전시관 인근에서 ㈜두산,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기업 N15와 함께 '미래형 주유소와 수소 드론 배송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대학생 해커톤(Hackathon)을 개최한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을 합친 말로, 정보통신(IT) 분야에서 한정된 시간에 집중 작업을 통해 결과물을 완성하는 행사를 뜻한다.
사전 심사로 선발된 대학생 7개 팀은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기간에 해커톤 본선에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대회 마지막 날인 12일에 최종 2팀을 선정해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