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11일 오전 4천2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 낮은 4천249만원이다. 이날 오전 5시 30분께 4천203만원까지 떨어졌다가 소폭 반등한 상태다.
<YNAPHOTO path='PCM20210518000043990_P2.gif' id='PCM20210518000043990' title='비트코인 하락 (GIF)' caption='[제작 정유진ㆍ박은주, 게티이미지뱅크 자료제공]'/>
다른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은 4천255만원이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시가총액이 두 번째로 큰 이더리움 가격은 빗썸과 업비트에서 현재 각 286만8천원, 287만2천원이다. 하루 전보다 5% 이상(빗썸 기준) 낮다.
도지코인 역시 약 5% 떨어진 378원(빗썸 기준)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가격은 엘살바도르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했다는 소식에 10일 급등한 뒤 하루만에 약간 떨어지거나 횡보하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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