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의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이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KEMA)와 손잡고 미래차용 신소재 개발에 나선다.
SK종합화학은 KEMA와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사옥에서 초소형 전기차 핵심부품 경량화를 위한 신소재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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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은 이번 KEMA와의 협력으로 초소형 전기차용 소재 개발을 위한 실증사업을 실시하고 중·장기적으로 중대형 전기차의 경량화 소재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SK종합화학은 최근 E-모빌리티 확산에 맞춰 친환경 솔루션의 핵심인 3R(Recycle·Reduce·Replace)을 통해 친환경 그린 비즈니스 및 관련 업계와의 상생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포스코[005490]와 전기차에 적용하기 위한 철강-플라스틱 복합소재 개발에 뜻을 모았다.
SK종합화학 배성찬 오토모티브 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의 경량화와 안전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신소재를 개발해 전기차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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