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MG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 할인율을 최대 43%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일리지 특약은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보험료 할인율이 높아지는 자동차보험 특약이다.
연간 주행거리가 2천㎞ 이하인 차량의 할인율은 종전보다 9%포인트 높은 43%로 조정됐다.
4천㎞ 이하의 할인율은 39%로, 7천㎞ 이하는 31%로 각각 높아졌다.
마일리지 특약 가입대상은 개인 소유 자가용 승용자동차, 16인승 이하 승합자동차, 1t 이하 화물자동차다.
할인 방식은 보험기간 만료 때 주행거리 확인 후 할인하는순서로 진행된다.
확대된 할인율은 이달 21일 효력이 발생하는 계약분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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