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다보링크와 유안타제6호스팩[340360]은 17일 각각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다보링크와 유안타제6호스팩의 합병가액은 각각 2만3천17원, 2천원이며 합병비율은 11.5085000대 1이다.
합병 기일은 다음 달 27일, 합병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13일이다.
2000년 설립된 다보링크는 초고속 유선통신 단말기 제조,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주력하는 통신장비 제조업체다.
이용화 다보링크 대표이사는 "업계 선도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속해서 성장을 이루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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