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1-06-18/AKR20210618029700002_01_i.jpg)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신한카드는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외벽에 설치한 '참신한글판' 공모전에서 '여름아∼ 힘껏 더워져 봐라, 나도 마음껏 뜨거워질 테니'를 선정해 8월말까지 게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활기차고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공감문구'를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에는 2천500건이 넘는 창작문구와 발췌 문구가 출품됐다.
대상에 뽑혀 참신한글판에 담긴 문구는 문슬기씨의 창작문구다.
대상 수상자 문슬기씨는 "여름을 어떻게 이겨내면 좋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해, 스스로의 열정으로 무더위보다 뜨거운 사람이 된다면 두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창작 의도를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참신한글판 문안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참신한글판은 신한카드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공연장 블루스퀘어 건물의 한남고가 방면 외벽에 설치된 대형 글판이다. 완전히 새롭다는 뜻의 '참신한'과 신한그룹의 진정성을 나타내는 '참 신한' 의미를 모두 담은 표현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참신한글판 봄편에 쓰인 현수막을 분리수거 바구니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