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진단' 23앤드미 나스닥 데뷔 첫날 21% 상승

입력 2021-06-18 16:03   수정 2021-06-18 16:05

'유전자 진단' 23앤드미 나스닥 데뷔 첫날 21% 상승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의 유전자 분석업체인 23앤드미(23andMe)가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17일(현지시간) 주가가 21%나 상승했다.
CNBC 방송 등의 보도에 따르면 23앤드미는 이날 'ME'라는 종목 코드로 나스닥에 데뷔해 주가가 21% 오른 13.32달러에 장을 마쳤다.
23앤드미는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회장이 이끄는 버진그룹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ㆍ스팩)인 'VG 애쿼지션 코프'와 합병을 통해 나스닥에 상장됐다.
23앤드미는 스팩 합병을 통해 6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23앤드미는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 키트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업체로, 2006년 설립됐으며 구글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의 전 부인인 앤 워짓스키가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k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