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성급했나…멕시코시티 대면 수업 2주 만에 다시 중단

입력 2021-06-20 07:5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너무 성급했나…멕시코시티 대면 수업 2주 만에 다시 중단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가 각급 학교의 대면 수업을 재개한 지 2주 만에 다시 중단하기로 했다.
멕시코시티 교육 당국은 오는 21일(현지시간)부터 공·사립 초·중·고등학교의 대면 활동을 중단한다고 19일 밝혔다.
멕시코시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 정도를 나타내는 신호등이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한 단계 상향된 데 따른 것이다.
인구 900만 명의 대도시 멕시코시티는 지난해 코로나19 상륙 이후 1년 넘게 대면 수업을 하지 못하다가 최근 확산세가 주춤해짐에 따라 지난 7일 처음으로 '녹색' 신호등으로 전환하고 학교 문을 열었다.
그러나 이후 확진 건수와 병상 포화도가 소폭 증가하자 다시 등교를 중단시킨 것이다. 등교가 재개된 후 2주간 멕시코시티의 학교에선 총 8건의 확진 사례가 나왔다.
지금까지 멕시코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7만여 명, 사망자는 23만1천여 명이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