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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디지털 플랫폼 전문 기업 플래티어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시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모 주식 수는 180만주다.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8천500∼1만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153억∼180억원이다.
내달 12∼13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같은 달 19∼20일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은 내달에 계획하고 있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플래티어는 2005년 설립된 디지털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전자상거래, 디지털 업무 전환과 관련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컨설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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