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LCK)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LCK 여름 리그인 서머 스플릿부터 본격적인 스폰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양측은 이미 지난해 스프링 플레이오프 때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웹소설·웹툰 '나혼자만 레벨업'과 LCK를 연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박종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부문장은 "두 회사의 협업이 양사의 글로벌 행보에 무궁무진한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