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4일부터 동우당제약이 K-OTC(장외주식)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동우당제약은 한약재 연구와 한의학의 대중화, 난치병치료 등의 목적으로 2002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말 기준 자산 147억원, 부채 96억원, 자본 51억원에 이른다.
동우당제약은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을 통해 거래할 수 있으며,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주가의 ±30%이다.
이로써 2021년 K-OTC 시장에 진입한 기업은 8곳, 총 기업수는 137개사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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