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이 출범 6주년 행사에서 '1등 도전'을 주문했다.
김 사장은 24일 KB손해보험 출범 6주년 기념 '비대면 타운홀 미팅'에서 "녹록지 않은 영업환경이지만 우리에게 내재된 1등 DNA를 꺼내 당당하게 1등에 도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독려했다.
김 사장은 이날 타운홀 미팅 주제도 '1등 DNA로 만드는 보험 그 이상의 보험'으로 정해 1위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경영철학과 미래 비전에 관해 직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취임 당시 발표한 3대 전략(고객 중심, 신시장 창조, 디지털 혁신)과 3대 약속(현장 중심 경영, 공정한 조직문화, 의사결정의 책임)을 거듭 강조했다.
2015년 6월 KB금융그룹에 편입된 KB손해보험은 현대해상[001450], DB손해보험[005830]과 함께 손해보험업계 2위권에서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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