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독자 운영 심해 가스전 생산 시작

입력 2021-06-26 13:33  

중국 첫 독자 운영 심해 가스전 생산 시작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 업체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첫 심해 가스전이 생산을 시작했다.
인민일보는 중국해양석유(CNOOC)의 심해 가스전인 '심해 1호'가 지난 25일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에서 150㎞ 떨어진 해역에서 정식 생산에 들어갔다고 26일 보도했다.
이 가스전의 최대 수심은 1천500m가 넘는다.
신문은 가스전의 생산이 중국의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고 에너지 구조를 개선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가스전에는 1천억㎥ 넘는 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심해 1호'는 해저 가스관을 통해 연간 30억㎥의 천연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