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창업기업의 시장수요 맞춤형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ICT 미래시장 최적화 협업기술개발' 사업으로 올해 8개 신규과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 사업으로 기술 전문가의 도움으로 시장 수요 예측에 따른 최적화된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올해 공고 후 80개 과제 신청을 접수해 이들 중 8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로는 ㈜아키드로우의 3D 인테리어 콘텐츠 추천 서비스, ㈜베이더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인공지능 활용 뷰티·패션 상품 추천 플랫폼 서비스, ㈜포티투마루의 인공지능 기반 법률 문서 솔루션 등이 있다.
과기정통부 이승원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ICT 창업기업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 진입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