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차량용 소프트웨어 업체 오비고는 기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1만4천300원으로 확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1천210곳이 참여해 경쟁률 1천23.71대 1을 기록했다.
오비고는 다음 달 1∼2일에 일반 청약을 받고서 7월 중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황도연 오비고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글로벌 사업화로 기업 가치를 더욱 끌어올리고 주주친화 정책을 펼쳐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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