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한기평 신용평가 A+등급으로 상향

입력 2021-06-30 17:56   수정 2021-06-30 17:58

현대엘리베이터, 한기평 신용평가 A+등급으로 상향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017800]는 한국기업평가[034950](한기평) 정기 평가에서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기존 A0(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됐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한기평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낸 점, 상하이 공장 준공과 충주공장 이전으로 인한 자금 투입에도 재무구조가 개선된 점 등을 꼽았다.
업계 평균을 웃도는 원가 구조와 고정 거래처를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한기평은 현대엘리베이터가 무차입 경영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국내 주거용 건설 수주 증가 추세 등을 고려할 때 양호한 영업현금흐름이 창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he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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