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는 1일부터 비대면 주문결제 서비스 '네이버 주문'을 새로 도입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수수료를 6개월 동안 지원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주문은 카페·식당 등 비대면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지역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지난해 1월 대비 현재 거래액이 20배 이상 늘어났다.
네이버는 '네이버페이 주문관리 수수료'와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는 등 창업 초기 중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신응주 리더는 "이번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이 더욱 많은 사업자가 안전한 매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디지털 기반의 사업환경 구축을 병행하며 성장하는 데 한층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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