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된 사진으로 맞춤형 굿즈 주문 제작도
(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네이버는 사용자가 마이박스에서 더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한글과컴퓨터[030520](한컴), OGQ 등 외부 업체와의 서비스 연동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한컴이 무료로 제공하는 '한컴오피스 Web'이 마이박스에 연동되면서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한글(HWP)과 MS 오피스 등 문서를 자유롭게 생성하고 편집할 수 있다.
또 공유 폴더에 문서를 저장하면 여러 작업자가 동시에 접속해 편집할 수 있으며, 작업 시간과 문서 버전 등 히스토리 확인이 가능하다.
네이버는 또 소셜 크리에이터 플랫폼 OGQ와도 손을 잡고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주문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박스에서 선택한 사진을 휴대전화·에어팟 케이스, 쿠션 등 원하는 상품에 적용하고 시안을 확인한 후 주문하면 된다.
iroow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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