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신한카드는 하이브[352820]의 팬덤 플랫폼 자회사 위버스컴퍼니와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신한카드와 위버스컴퍼니는 위버스샵에서 앨범과 굿즈 등 팬덤 상품을 취급하는 주요 아티스트의 팬덤에 특화한 전용카드를 개발해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위버스컴퍼니는 커뮤니티·미디어 기능을 중심으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버스(Weverse)와, 아티스트 공식상품을 판매하는 위버스샵(Weverse Shop)을 운영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위버스는 방탄소년단(BTS)을 포함해 국내외 아티스트 27팀의 공식 상품을 취급하며 전 세계 233개 지역의 팬과 소통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PLCC 파트너십 계약을 계기로 위버스샵에 입점한 주요 아티스트의 팬을 위한 특화 카드를 제공하게 됐다"며, "카드 디자인부터 혜택,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위버스샵을 이용하는 팬덤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 서비스로 더 큰 경험과 만족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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