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툴젠과 CAR-NK 세포 유전자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입력 2021-07-05 10:09  

제넥신, 툴젠과 CAR-NK 세포 유전자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제넥신[095700]은 유전자 교정 전문기업 툴젠의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해 CAR-NK 세포 유전자치료제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사업화하기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공동개발로 확보한 특허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연구데이터 등의 권리를 절반씩 소유한다. 해당 지식재산권의 출원, 보정, 등록 및 관리 유지 비용도 공동 부담한다.
제넥신은 툴젠의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 기술로 난치병을 치료하는 CAR-NK 세포 유전자치료 신약을 개발해 파이프라인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CAR-NK 세포 유전자치료제는 동종 유래 자연살해(NK·Natural Killer) 세포를 유전자 조작으로 면역 효능을 강화시킨 뒤 환자에게 투여하는 형태의 항암제다.
환자 본인의 T세포를 활용해야 하는 CAR-T 세포치료제와 달리 CAR-NK는 일종의 기성품인 세포주나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활용할 수 있어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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