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5일 모바일뱅킹 앱 쏠(SOL)에서 '비대면 증권계좌 일괄 신규 개설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단 한 번의 가입으로 최대 9개사의 증권 계좌를 동시에 틀 수 있다. 최근 공모주 청약 등의 목적으로 여러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려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현재 계좌 개설이 가능한 증권사는 미래에셋·한국투자·하나금융투자·한화투자·현대차·KTB·교보·유진투자·케이프증권 9곳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최초의 비대면 증권계좌 일괄 신규 개설 서비스"라며 "하반기 대형 공모주 투자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신규 개설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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