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주부터 총 12편 공개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은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한국어 배움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에게 한국어란' 영상 인터뷰 기획물을 제작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한국문화원은 다양한 직종의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생각하는 한국어에 대한 생각을 담아 총 12편의 기획물을 만들 계획이다.
인터뷰 대상은 의사, 변호사, 교수, 기자, 엔지니어, 학생 등이다.
한국문학 번역가 응우옌 티 히엔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베트남인들이 한국 문화와 언어에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상 인터뷰는 한국문화원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7월 둘째주부터 매주 1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bum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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