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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김 건 신임 주영한국대사가 12일(현지시간) 런던 한국전 참전비에 헌화하고 동포사회 주요 인사들과 상견례를 하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주영한국대사관이 밝혔다.
김 건 대사는 헌화식에서 "글로벌 코리아가 글로벌 브리튼과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그는 "영국군 참전용사들의 공헌 위에 성장한 양국의 굳건한 친선 교류와 협력 관계를 소중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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