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제뉴원사이언스는 자회사 콜마파마의 생산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하고 사명을 '제뉴파마'로 변경해 분할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이날 오전 콜마파마의 임시주주총회에서 제뉴원사이언스로의 완전 자회사 편입이 의결된 데 따른 것이다.
김미연 제뉴원사이언스 대표는 "이번 임시주총에서 결정된 사안을 통해 콜마파마 생산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회사 전반의 경영 효율성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뉴원사이언스는 국내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가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을 진행하던 한국콜마[161890]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를 인수해 만든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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