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GS건설[006360]은 GS샵과 함께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모델하우스 인테리어 제품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델하우스에 실제로 비치된 인테리어 제품을 소비자가 실시간 구매할 수 있다.
그동안 모델하우스를 방문하거나 자이TV를 통해 모델하우스를 본 고객들이 인테리어를 비롯한 소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지 문의를 해 온 점에 착안해 진행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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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세종시에 분양되는 '세종자이 더 시티'의 견본주택부터 시작된다.
GS건설의 자이TV가 모델하우스를 소개하고, GS샵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나 상품에 대한 설명 등을 전달하고 상품을 판매한다.
실제 집으로 꾸며진 견본주택에서 라이브로 방송이 진행돼 해당 제품의 특징과 크기는 물론 주변과 잘 어울리는지 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추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GS그룹의 올해 경영 방침인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을 통한 신사업 발굴'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건설과 유통이라는 이종 업종간 협업과 GS그룹 관계사들이 가진 디지털 경쟁력을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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