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인상인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본상인 'WINNER' 2개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어워드에는 전 세계 49개국, 약 4천100개 업체의 양산 제품과 양산 예정인 제품들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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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의 인조대리석 항균 소재인 에버모인(evermoin®)이 적용된 위생 미팅 공간 'Care-free Zone with Staron®'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오피스·상업용 가구 부문에서 첫 수상을 했다.
플라스틱 소재로 심신의 안정을 주는 자연의 빛을 구현한 'Natural Rays(자연의 빛)'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했다.
이영준 첨단소재사업 대표는 "트렌드에 맞는 심미성과 시대가 원하는 기능성을 접목해 차별화된 소재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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