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소액주주들의 경영진 해임 시도가 무산된 헬릭스미스[084990]가 15일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헬릭스미스는 전날보다 8.57%(2천850원) 내린 3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5억8천900만원과 39억원을 각각 순매도한 반면 개인이 39억3천700만원을 순매수했다.
헬릭스미스는 소액주주들의 요구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선영 대표 등 이사 6명의 해임안이 부결됐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소액주주 비상대책위원회는 주가 하락과 경영진의 대응 방식을 문제 삼으며 경영진의 사퇴를 촉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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