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약품 해외제조소 비대면 실사 지원시스템 운영한다

입력 2021-07-16 09:00  

식약처, 의약품 해외제조소 비대면 실사 지원시스템 운영한다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부터 의약품 해외 제조소의 비대면 실사 지원 시스템을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실사란 해외 제조소를 직접 조사하는 대신 제조·품질 관리자료, 현장 동영상 등을 서면으로 받아 검토하는 실태조사 방식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현지 실사가 어려워져 수입 의약품에 대한 안전관리 공백이 생길 것을 우려해 식약처가 추진했다.
해외 제조소와 수입자는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관련 기본자료와 현장을 촬영한 동영상 등 대용량 자료를 이번에 구축된 지원 시스템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스템에는 해외 제조소가 국내 수입자를 거치지 않고 식약처에 직접 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해 해외 제조소의 영업상 비밀자료가 제삼자에게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보안 기능도 적용됐다.

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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