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바디텍메드[206640]는 코로나19 아피아스 항원진단키트(AFIAS COVID-19 Ag)를 국내서 사용할 수 있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13일 아이크로마 항원진단키트(ichroma COVID-19 Ag) 승인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의 사용 승인을 받은 것이다.
바디텍메드는 아피아스와 아이크로마라는 두 가지 현장진단 전용 진단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아피아스는 자동화된 현장검사 제품으로, 중대형 병원과 선별진료소 등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미 국내 대형병원에서 노로바이러스나 로타바이러스 등 감염성 질환 및 심혈관질환 선별, 신생아 중환자실의 감염 모니터링 용도로 쓰이고 있다.
아이크로마는 소형 진단 장비로 전문검사소, 요양병원, 소형 병·의원에서 간편하게 검사할 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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