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강스템바이오텍[217730]은 클립스 안질환 치료용 윤부 줄기세포치료제를 위탁생산(CMO)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강스템바이오텍은 클립스 윤부 줄기세포치료제를 생산하고 시험법 밸리데이션(검증) 등 품질을 시험할 예정이다.
클립스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을 기반으로 한 신약개발 기업이다. 현재 임상 2상 단계에 있는 윤부 줄기세포치료제, 치매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 면역항암제를 비롯해 6개의 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해 12월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으면서 세포치료제를 기반으로 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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