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사내벤처 '비앤써' 사업화…다방에 정보 제공

입력 2021-07-16 14:08   수정 2021-07-16 14:26

한국부동산원 사내벤처 '비앤써' 사업화…다방에 정보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3월 분사·창업한 사내벤처 '비앤써'가 수익 사업화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앤써는 부동산 거래 위험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시스템 'ICU'(아이쿠)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하고 부동산거래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와 업무계약을 체결하고 사업화를 추진해왔다.
비앤써는 최근 다방과 계약을 체결하고 거래위험 진단, 부동산 데이터 분석, 원스톱 공부 발급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양기돈 부동산원 부원장은 "부동산 소비자가 사기, 불합리한 거래 등의 위험 없이 거래를 할 수 있는 안전한 플랫폼 환경을 구축해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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