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법인 통해 230억원 공급 계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휴마시스[205470]는 베트남 법인인 '휴마시스 비나'(Humasis VINA)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를 현지에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휴마시스에 따르면 휴마시스 비나는 현지 총판과 총 23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맺고 베트남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계약 상대방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환자의 콧속 깊은 곳에서 채취하는 비인두 및 비강 검체를 활용해 약 15분 이내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전문가용 항원진단키트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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