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새로운 드론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드론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드론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회는 드론 신개념 아이디어 공모, 지정 공모, 자유 공모로 나뉘어 열리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홈페이지(http://challenge-dnadrone.com)를 통해 오는 29일 온라인 설명회를 연 뒤 지정·자유 공모는 다음 달 15일, 아이디어 공모는 31일까지 참가 신청과 제안서를 받는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상금이 수여되며 추가 연구 개발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대 1억원의 연구개발비도 받을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대회 참가자의 창의적인 도전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DNA+드론의 연구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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