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기능식품소재 전문업체 에스앤디가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해 20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02만3천주다.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3만원~3만2천원이다.
내달 4~5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9~10일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은 8월 중순에 예정돼 있다.
상장 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1998년 설립된 에스앤디는 일반식품 원료 및 건강기능성식품 원료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다.
여경목 에스앤디 대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모은 자금은 오송공장 제2공장 증축 및 증설 등 시설투자와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등 연구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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