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분할 작업을 끝내고 거래를 재개한 21일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초가(1만5천350원) 대비 17.26% 오른 1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26.06% 상승한 1만9천3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두산그룹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타워 등을 매각했다.
이 과정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인적 분할해 존속 부문인 영업 부문은 지난 2월 현대중공업지주[267250]로 인수됐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자회사였던 두산밥캣[241560]은 두산중공업으로 합병되면서 주식 분할작업이 진행됐다.
이에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거래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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