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29만회분 도착…4천만회분중 115만2천회분 도입완료(종합)

입력 2021-07-22 15:57   수정 2021-07-22 19: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모더나 백신 29만회분 도착…4천만회분중 115만2천회분 도입완료(종합)
다른 백신 포함 이달내 400만회분 이상 공급…내달까지 3천100만회분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우리 정부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직접 계약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22일 추가로 국내에 들어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 29만회(14만5천명)분이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 백신은 직계약 물량 4천만회분 가운데 일부로, 지금까지 총 115만2천회분의 모더나 백신이 도입 완료됐다. 상반기에 11만2천회분이 들어와 접종 현장에서 쓰였고,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104만회분이 추가로 도입됐다.



지금까지 국내에 공급된 전체 백신 물량은 총 2천492만회분이다.
추진단은 "이달 중 400만회분 이상의 백신이 더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신별 구체적인 물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추진단은 또 "8월 말까지 약 3천100만회분의 백신이 추가 공급될 예정"이라면서 "세부적인 백신별 공급 일정은 제약사와 협의해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5개 종류, 약 1억9천300만회(1억명)분이다.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2천만회(1천만명)분을 확보했고, 각 제약사와는 직접 구매 계약을 맺어 1억7천200만회(8천900만명)분의 물량을 받기로 했다.
제약사별 구체적인 물량은 화이자 6천600만회(3천300만명)분, 모더나와 노바백스 각 4천만회(2천만명)분, 아스트라제네카 2천만회(1천만명)분, 얀센 600만회분 등이다.
이와 별개로 미국 정부로부터 얀센 백신 101만2천800회분을 제공 받았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4종류의 백신이 접종 현장에 쓰이고 있다. 노바백스의 경우 미국 현지 허가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아직 국내 도입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cu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