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젤리고' 제작사 드림팩토리스튜디오에 지분투자

입력 2021-07-27 09:40  

LGU+, '젤리고' 제작사 드림팩토리스튜디오에 지분투자
키즈콘텐츠 공동 제작·신규 IP 확보 등 협력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키즈 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자 인기 애니메이션 '젤리고'를 제작한 드림팩토리스튜디오에 지분투자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2014년 설립된 드림팩토리스튜디오는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젤리고'의 인기로 2019년과 2020년 무역의 날에 각각 100만달러·300만달러 수출탑을 받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유망 스타트업 '아기유니콘'에 선정되기도 했다.
LGU+는 드림팩토리스튜디오의 키즈 콘텐츠 기획·제작역량에 주목해 U+아이들나라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려고 지분투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LGU+의 캐릭터인 '유삐와 친구들' 기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팡팡다이노' 및 신규 애니메이션의 지식재산(IP) 확보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박종욱 LGU+ CSO(전무)는 "앞으로도 오리지널 키즈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파트너들과 제휴·투자를 통해 IP를 확보, U+아이들나라를 교육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희동 드림팩토리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유삐와 친구들'의 성공적인 론칭과 다양한 신규 IP의 제작 및 사업화에 힘쓰고 플랫폼과 콘텐츠의 동반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