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출 중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핀다'는 27일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 지원과 신용 및 금융교육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핀다는 서비스 이용자 중 신용점수 하위 10% 이하인 경우 또는 하루라도 연체가 된 이용자에게 신복위의 채무조정제도를 안내해 금리 인하, 연체 이자 감면, 원금 감면 솔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핀다의 '나의 대출관리' 서비스는 연체방지 알림 기능, 다가오는 상환일정, 대환대출 가능성 진단 기능 등 종합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핀다가 관리 중인 대출잔액(원금 기준)은 26조2천600억원이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