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카카오커머스의 주문 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는 29일 삼성전자[005930]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Neo(네오) G9'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
이 제품은 49형 크기에 1천R 곡률, 32:9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 듀얼 QHD 해상도를 갖췄다.
삼성 Neo QLED TV와 동일하게 기존 LED 대비 40분의 1 크기로 작아진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적용했고, 삼성의 독자적 화질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와 '퀀텀 HDR 2000'을 탑재했다. 퀀텀 매트릭스는 화면의 밝기를 4천96단계(12비트)로 제어해 업계 최고 수준인 고정 명암비(100만:1)를 지원하고, 2천48개의 로컬 디밍존을 통해 더욱 세밀하고 완벽한 블랙 디테일을 구현한다.
카카오메이커스 담당자는 "삼성전자의 신제품 게이밍 모니터를 메이커스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대형 브랜드들의 신제품을 가장 먼저 주문할 수 있는 '신상 마케팅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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