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NHN[181710]의 커머스(상거래) 자회사인 NHN고도가 NHN커머스로 새 출발한다.
NHN은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기존 NHN고도에서 NHN커머스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새 사명은 이날부터 변경 적용된다.
NHN 측은 "신규 사명인 NHN커머스는 기존에 전개해온 쇼핑몰 솔루션 플랫폼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커머스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윤식 NHN커머스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커머스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최신 IT 기술력과 글로벌 인프라 역량을 발휘해 커머스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며 "커머스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면서 기업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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