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맥스트가 코스닥시장 상장 이후 사흘간 이어온 상한가 랠리를 멈췄다.
30일 맥스트[377030]는 전날과 같은 6만5천90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8.04% 오른 7만1천200원에 거래되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 폭이 줄었다.
앞서 맥스트는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1만5천원)의 2배로 형성된 뒤 사흘 연속 상한가로 마감하는 이른바 '따상상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주가 급등의 이유로 이날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2010년 설립된 맥스트는 증강현실(AR) 분야의 기술 전문 기업으로 메타버스(가상세계) 관련 종목으로 꼽히면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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