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전자[066570]가 LG TV를 통해 집에서도 피트니스 전문가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홈 피트니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LG전자는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웹OS를 적용한 LG TV에서 'LG 피트니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스포츠 서비스 전문업체 '카카오VX'와 협업해 요가, 필라테스, 근력운동 등 60여개 콘텐츠를 제작했다.
LG전자는 피트니스 전문 유튜브(YouTube) 크리에이터와 제휴해 이들이 제작한 영상도 제공한다.
LG 피트니스 서비스는 올해 신모델을 비롯해 지난해 출시된 LG TV(웹OS 5.0, 6.0 탑재 모델)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앞으로 LG 피트니스 콘텐츠를 늘리고, 사용성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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