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간 전국 생활치료센터 전기·냉동설비 점검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일 경기도가 운영 중인 코로나19 안성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의료진과 지원 인력의 노고를 위로하고, 인재개발원을 치료센터로 내어준 한국표준협회에 감사를 표했다.
문 장관은 "의료진과 종사자들이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국민 생명과 우리 경제를 살리는 최전선을 지키고 있다는 자부심을 지니고 앞으로도 많은 노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폭염에 따른 전력사용량 급증으로 생활치료센터 내 정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설비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산업부는 이날부터 닷새간 전기·가스안전공사의 협조로 전국 65개 생활치료센터의 전기 및 냉동설비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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