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G전자[066570]는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LG SIGNATURE OLED R)'를 앞세운 프리미엄 마케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영국 런던 소재 아트 스튜디오에서 현지 거래선과 최상위 고객(VIP)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LG 시그니처 R는 런던을 대표하는 관현악단인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합주와 함께 등장했다. 연주에 맞춰 TV 화면이 말려 들어갔다 펼쳐지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LG전자는 전했다.
LG전자는 창단 75주년을 맞은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올해 시즌을 후원하는 공식 파트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앞세워 VIP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기존 TV와는 차별화되는 롤러블 폼팩터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올레드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LG 올레드 TV는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Which?)'가 실시한 TV 성능 평가에서 1위부터 12위를 전부 차지하는 등 현지에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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