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교육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초·중·고·대학·대학원생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는 서류·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총 345팀이 참가한다.
주요 행사인 온라인 모의투자 대회에서는 국민평가단 1만 명과 전문가 등이 온라인으로 학생 창업유망팀의 창업 아이템을 살펴보고 가상의 투자금으로 우수 창업 아이템에 투자한다.
모의투자 유치 결과와 발표 심사 점수, 교육 참여 점수를 합산해 평가가 이뤄지며 상위 35팀은 오는 9월 개최되는 부처 통합 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1'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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